돈 많이 벌기, 돈 아껴 쓰기 무엇이 중요할까

지출통제

1. 돈을 많이 벌기와 돈 아껴 쓰기 

여러분은 돈을 많이 벌고 싶으십니까 아니면 돈을 모으고 싶으십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이 벌고 싶으실 겁니다. 당연히 둘 중 하나라면 저도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껴쓰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재테크가 우리 일상에 많이 녹아들어 아껴 쓰는 사람들이 많이 졌지만, 여전히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게 사실입니다.

쓰는 곳도 없는 것 같은데 돈이 없는 게 그러한 이유겠지요. 

그러면 왜 돈을 아껴쓰는 것이 더 중요할까요?

 

돈을 많이 버는게 좋지 왜 아껴 쓰는 게 중요하냐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아껴쓴다기 보다 우리의 지출을 통제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입니다.

우리는 지출을 통제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세상엔 사고 싶은 것도 많고 좋은 거 입고 싶고 맛있는 것이 먹고 싶으니까요.

만약 우리가 지출을 통제하는 능력을 기르지 않고, 돈을 많이 번다고 돈이 모일까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연예인으로 예를 들면 돈을 많이 벌지만 망했다는 소문이 자주 들립니다.

연예인 쪽에서 그런 말이 더 많이 나오는 것은 왜일까요?

일반사람들보다 더 일찍 사회생활을 했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시작하기에 버는 수익에 비해 나의 지출 통제능력을 키우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200만 원 벌던 사람이 800만 원 벌면 나머지 600만 원은 저축을 할까요? 

전혀 그렇지 않을 겁니다. 저도 갑자기 큰돈을 벌기 시작한다면 사고 싶었던 것들을 사고 싶은 욕구가 치솟을 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2. 지출 통제능력 키우기 3가지 방법

이제부터 지출 통제능력 키우기 3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가계부 작성하기

가계부 작성하라는 말 지겹도록 들으셨죠? 하지만 그만큼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계부를 적더라도 결산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계부를 적을 때는 결산도 중요하지만 예산이 중요합니다.

 

결산만 한다면 우리의 지출통제능력을 키우기보다 지출만 보일 것입니다.

예산을 먼저 하고 거기에 맞춘 지출을 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중요합니다.

결산은 우리가 쓴 내역을 결과적으로 적는 것이고, 예산은 우리가 쓰려고 하는 비용을 예상해 놓고 거기에 맞춰 생활하는 겁니다.

 

그렇지만 처음 쓰시는 분들은 결산을 1~3달 정도 결산만 해보시는 겁니다.

그러면 내가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들이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그렇다면 쓸데없이 나간 비용들 말고는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을 빼고 나서 예산을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2) 저축습관 키우기 

우리가 가계부를 적기 시작했고, 예산을 정했으면 남는 돈은 이제 저축을 하는 겁니다. 

그 돈을 바로 적금을 넣는다거나, 뺄 수 없는 곳에 넣는 게 좋습니다.

 

우리는 항상 예상치 못하게 돈이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도 우리가 저축한 돈에서 빼서 쓰는 거보다는 부가적인 수익을 늘리는 겁니다.

 

출퇴근에 조금 유동적이신 분들은 야근이나 특근을 통해 부가적으로 수익을 늘릴 수 있을 것이고, 자잘한 아르바이트로 수익을 늘릴 수 있으실 겁니다.

 

그렇게 저축습관에 조금 과할 정도로 통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3)티끌 모아 티끌

티끌모아 티끌이라는 말이 있죠. 하지만 우리는 생각을 다시 정상적으로 돌려야 합니다.

원래 말은 티끌모아 태산이죠. 

 

앱테크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재테크를 어플로 하는 것을 앱테크라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캐시워크가 있죠. 캐시워크는 하루 100원을 벌 수 있습니다.

정말 티끌이죠? 

 

이런 티끌을 한번 모아보시면서 재미를 느끼시는 게 좋습니다. 

사실 앱테크로 돈을 벌라는 말은 아닙니다. 캐시워크로 100원을 버는 데는 소비하는 시간이 있는데, 그걸 벌기 위해 했던 노력에 재미를 붙이시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 100원 벌기 위해 이렇게 했는데 소비는 크다? 

여러분들의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100원 벌기 위해 이렇게 했는데 1000원을 저런 것을 사기 위해 쓰기는 아까워지실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1000원을 아낀다면 1000원을 저축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저축을 하기 전에 지출을 줄여보시면 좋겠네요.